김대일 (06-04-25 21:42)

  올려주신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먼저 방송을 들으시기에 거북하셨다니...
방송국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와우씨씨엠은 전국 각지에서 CCM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든 인터넷 방송국입니다.
항상 기도하면서 더 좋은 방송을 보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듣는 분에게 그렇게 들리지 않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앞으로 주신 의견을 잘 생각하면서 기도하며 더욱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그네'님께서도...부족한 부분에 너무 짜증?!만 내지마시구요..^^ 더욱 좋은 방송이 들려질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너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노래만 나가는건 방송국 차원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와우씨씨엠도 충분히 유료로 듣고싶은 곡을 들을수도 있게 할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처럼 한달 사무실 임대비용을 걱정하며 일하진 않을것 같구요!^^
하지만 어떻게든 많은 크리스챤들과 또 넌크리스챤들에게 까지 찬양을 전할수 있을까 고민하며
많은 운영진들이 자기시간을 투자하며 방송을 해나가고 있답니다.

또한 와우씨씨엠은 최근 낮시간 청취율이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300명..많지않은 숫자인것 같지만 저희에게는 아주 큰 숫자입니다.
국내 인터넷 방송중 평균 청취자로는 최다인걸로 알고 있구요.
최근 청취율이 많이 올라간 상태에서 나그네님의 글을 보니까 아~~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구요...
짜증이라는 단어를 보고...사실 좀 놀랐습니다..^^
우리 방송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전달된게 아니라 짜증을 나게 했구나..라는 생각에!^^
부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나그네'님 한분이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다시한번 방송에 대한 생각을하게 해주신 나그네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한가지만 부탁드리자면요..^^
최근에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글을 쓸때 실명제로 글을 쓰자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나그네...라는 이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어떻게 하면 기분좋게 글을 볼수 있을까...생각하면서 쓴 답변이라 좀 길어 진것 같구요!
혹 답변중 부족하가나 언짢으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방송 청취하시면서 의견이나 건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올려주시면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방송청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 주실꺼죠?^^ 또 기도도 해주시구요..^^

쌩뚱~ (06-04-25 22:05)

  한사람의 듣기 거북한 청취자를 위해서 멘트를 하지 말라는건 좀 타당하지 않네요.. 구지 음악만 나오는걸 원하시면 타 사이트에 스트리밍을 이용하시는편이....^^ 재정이 허락치 않아서 따로 음악만 나오는 서버를 구축하지 못하는 상황같네요....아무 생각없이 날리는 멘트는 아닐꺼라고 봅니다. 안좋은 점을 본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을꺼에요~ 그 멘트에 힘을 얻고 은혜를 받는분도 있다는걸 아세요~^^

김인영 (06-04-25 22:47)

  작가팀장으로 있는 소망향기 입니다....진행자와 도우미 그리고 작가와 함께 하는 방송입니다...결코 성의 없이 하지 않으며....맨트 하나 하나를 쓸때마다...기도하면서 하고 있습니다....듣는 이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가슴 깊게 새겨질 수 있을까 하고요....나그네님 그것만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되어서 한말씀 드린 것이니 기분 언짢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밥마니 (06-04-26 01:07)

  음.....*^^* 안냐세요~^^
왠지......아까......"ㅋㅋ"님 아니신가 싶은데.....아닌가요?ㅎㅎㅎ
음...학교 다닐 때.....항상 10가지 중 9가지를 잘해도 1가지를 잘못하면.....
꼬옥.......선생님한테...딱 걸렸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두 그럴땐 선생님께선.....절 토닥거리면서 오히려 힘을 주셨던....기억이.....*^^* 음......나그네님....제가 이말저말 하고 싶지만...윗분들이 얼추 다 쓰셨으니....우이...wowccm...을 위해서......항상 기도로써.....힘이 되어주세요~~^^나그네님의 말한마디로....어깨가 추욱 쳐졌지만.....우리 wowccm...운영진들....으쌰으쌰....더더욱 힘내서 주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나그네님이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구...응원이 글도 남겨주심 좋겠는뎅....내가 넘 꿈이 컸나???
암튼......*^^*

KOOL (06-04-26 09:20)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아마도 와우의 방송을 애정을 갖고 자주 청취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혹시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찬양을 아주 좋아하는 분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정말 유익하고 많은 분들께 힘이되는 한시간 일분 일초를 위해 선곡을 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노력합니다. 한타임 방송을 위해 최소한 서너분이 도우미와 작가와 진행으로 수고하십니다.

와우의 방송팀은 사역자라는 사명으로 자신의 귀한 시간을 내어 열심히 사역중입니다. 물론 방송중에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비호감"이 나올수 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영혼이 주님을 찬양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최선이 누군가의 최악이 되기도 합니다.
나그네님께 방송이 최악이 되어서 방송으로 시험이 되었다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반면 많은 분들이 진행자 방송을 통해 커다란 은혜를 공유할떄도 많습니다. 나그네님도 마음의 문을 여시고 진행자분들의 방송에 동참하신다면 더 나아질 것입니다.

또한 시간시간 모셔지는 찬양사역자분들의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들으시기에 농담따먹기나 하는것 처럼 들리셨을지 모르지만.. 이시간은 신인사역자들에게 아주 귀중한 시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CCM 신인사역자분들의 홍보통로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역자분들의 귀중한 통로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방송하지만.. 늘 기쁜것은 우리의 하는 일이 주님을 위한 것이기에 더욱 행복하고 좋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방송에 함께해 주시구요...

더욱 더 노력하여 세계 최고의 방송이 되고자 할것입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예반 (06-04-26 15:09)

  아이구,,,,많은 힘이 빠지는 글 이군요,,,,
나그네님의 의견을 발전하라는 채찍으로 받아 들이는 방송국 입장에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나그네님의 의견이 모두 틀린것은 아닙니다.
어설픕니다..
실수도 많습니다.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방송을 들었을때,,,
참 어설프고 이상하다,,,라고요,,
그런데 하루 이틀,,듣다보니,,참 정감이 가더라고요,,
아마 나그네님이 들으시면서 짜증이 났었던 것은 그 마음에서 문제가 온 듯 합니다.
이 방송국이 그저 찬양만 들려주려고 생긴것이 아니란 점을 감안하신다면
그저 무료로 듣는것만으로도 감사할 것 같은데요,^^;;
조금만 더 참고 들으시다 보면 참 정겨운 방송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어떤 이익을 바라는 다른 방송보다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 뭉쳐 만든 방송이라는 점을 깊이 숙고하시어 주의 일에 앞장 서는 분들에게 힘을 뺏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여 이 글을 보고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먼저 방송국에 가하신(?) 채찍을 거두는 일부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송국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좀 더 성의있는 말들로 사랑으로 다독여 주심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주제없이 나섰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꾸벅,,,

눈꽃 (06-04-26 17:07)

  나그네님 샬롬!!
대화방에서 자주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깊은 대화는 못 나누어 봤지만,,언제나 나그네라고만 고집하시는 바람에..^^

지난번 새벽기도를 드릴때였습니다.
주님은 방송이 부흥이 되기보다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하며 격려해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기도가운데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슴밑바닥에서부터 울컥 뜨거운 눈물이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좇아 따라갈 때 얼마나 외롭고 힘겨우리란 걸 알면서도 가야만 하는 헌신자의 심정이 그대로 전해져 왔기 때문입니다.
저역시도 방송국의 일원으로 무겁다면 무거운 이 사역을 언제까지 해야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져보기도 하며,  무거운 짐을 서로 나눠지려고 다들 노력하기에 섣불리 다른 사역에 더 열심을 내야겠단 생각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성령님은 당신의 사역가운데 기도로 돕는 많은 일꾼들을 필요로 하고 계신것이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혼자 지고 가기엔 참으로 고독하고 어려운 사역임을 형편과 사정을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가끔 마음에 차지 않고 부족함 투성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 주시고 기도로 중보해 주신다면 날마다 조금씩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게 자라가는 방송국이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믿음의 분량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 중심에 예수님이 계신거 맞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지요*^^*

만사오케이 (06-04-27 09:33)

  나그네님께... 직선적으로 인간적으로 좀 다가가고 싶은데요...

사람이라는 존재는 자신의 마음상태 그리고 생각하는 상태에 따라서

그 상황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즉, 자꾸 듣기 싫고 짜증난다고 하는

그런 마음과 생각에서는 어떤 곡이나 어떤 멘트가 나와도 그 상황은

짜증! 이라는 것으로밖에 우리 몸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그네님께 열정과 노력과 기도로 준비하며

한분의 청취자를 위해서 열심을 내고 있는 모습을 일러드렸을 것입니다.

나그네님! 변화받아보시겠습니까? 우리 작가님들의 기도와 눈물로 써온

한문장과 진행자님의 소중한 목소리로 만들어진 그 멘트 하나에 조금만

더 관심을 많이는 바라지 않습니다. 0%의 사랑이었다면 1%의 사랑만

주십시요.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변화된 자신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주신데 청취자 중의 한명으로서도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못된 부분이나 보완사항이 발견된다면

주저마시고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그루터기의삶 (06-05-02 12:59)

  음...^^ 먼저 나그네님의 글 덕분에...
와우를 사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게 되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렇게 한모습으로 하나되어...
서로 동역하며 품고 세워주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저도 처음에 나그네님의 마음을 읽고...
수많은 마음들이 들어서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일단은 침묵을 지켰답니다..^^;;
그러던 중에 올라 온 국장님의 글을 보고...
오늘 다시 보았더니..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 와 있더라구요..^^

오히려 나그네님의 글덕분에...
와우 동역자들간에 연결되어 있는 끈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지 않았나 싶은 마음에 감사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것 또 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또 무언가를 깨닫기 원하시기에~
경험하게 하시는 일들이니까요^ ^*

나그네님같이 채찍질을 해주시는 분이 계셔야지~
우리가 더욱 정신 차리고^^ 한번쯤 돌아보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도 더 알아 갈 수 있는것 같아요~ ~ 

이러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들에..^^
참으로 기쁘고 좋습니다.!! 박수를!! ㅉㅉ  축복을!!~ 많이 많이~ 듬뿍!

우리 와우 씨씨엠.. ^^ 하나님이 많이 사랑하시는건 확실하죠!! ♡
그러니 우리 더욱 으샤으샤 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로케~ 되도록 ^^ 달려보아요~~!!! 주님께 가는 그날까지!!!
화!!!!!!!!!!!!!이!!!!!!!!!!!!!!!!!!!!!팅!!!!!!!!!!!!!!!!!!!!!!!!!!!!!!!!!!

↗.↖ 사 랑 합 니 다 ♡~♥

무플,,, (06-05-06 07:52)

  에혀 ,, 믿는 자에게 또는 와우진행자님 이하 와우가족분들의 기도가 필요한
부분이네요 이런글이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은 더 많은 노력과 열심과 사랑과
기도가 있었야것죠~^^
와우님들 힘내시겅 아자아자 파이팅 하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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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글은 눈꽃님만 보시요 @^*^@~
눈꽃님이 생각하시는,,,  그 나그네는 내임다 참고 하실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