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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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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대일
작성일 : 2003-09-13 조회 : 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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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팀장 모임이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덕분에 많은 결실을 맺으며 마쳤습니다.
어제 참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계획했습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확인하실수 있으실꺼에요..^^
태풍 "매미"때문에 걱정을 하면서 대전을 향해 출발을 했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와우를 사랑하신지라 가는길에 태풍은 커녕 해가 쨍쨍 뜨더라구요..^^
땀흘리면서 출발 했습니다...ㅎㅎㅎ
대전행 시외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운영팀장인 위정원 형제님과 통화를 했는데, 부지런한 홍보팀장님께서 벌써 와서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약속시간은 3시인데 이누무 차가 왜이렇게 막히던지...
철도중심지인 익산이라 기차가 무지 생각이 나더군요..ㅎㅎㅎ
아무튼 1시간정도 늦게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대전에서 운영팀장, 홍보팀장, 기획팀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너무 반가운 얼굴들이었죠.^^항상 봐도 좋아~~ㅎㅎㅎ
우리 넷은 바로 인간인지라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돌솥갈비탕!!
쫀득쫀득한 갈비살을 뜯으며 이런저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구 싶었지만 운영팀장님의 눈치가 보여서~~ㅎㅎㅎ
그렇게 돌솥갈비탕을 먹구 우리는 가장 중요한 일정인 대전 오프CAFE인 "찬양이 흐르는 풍경"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중요한 분을 만나기로 계획을 하고 향한 길이었죠.
찬양이 흐르는 풍경 카페의 박정훈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아!!그런데 이럴수가!!
목사님께서 몸이 아프셔서 사모님 혼자 계신게 아닌가!!
목사님과 전화통화를 한뒤 얼마후가 되어서 아픈 몸에도 WOW팀장들을 만나기 위해 들러주셨습니다.
CBS에서 방송을 하셨던 박정훈목사님...
이번 팀장 모임에서 목사님과의 대화는 정말 거대한 내용들이 오고갔습니다..^^
이 내용은 차차 아시게 되실듯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ㅎㅎㅎㅎ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WOWCCM을 붙잡아주실 고문목사님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목사님과의 귀한 만남을 마치고 아쉬움을 달래며 본격적인 회의를 하기 위해 운영팀장님인 위정원형제님이 섬기고 계신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때서 이제 태풍의 기미가 보이더군요..^^
이제 본격적인 회의 시작~~~3~2~1~땡!!
회의시작은 10시 30분쯤 시작된듯~~^^
미리 준비해간 내용들을 쭈욱 펼치며 오고가는 의견과 결론들~~^^
회의는 아침 7시까지 이어졌다.
8시간 30분동안의 풀타임~~
네명 모두 지친 기색없이 정신없이 의견을 나눴다.
여기서도 정말 거대한 내용들이 오고갔다.
이또한 차차 아시게 되실듯..ㅎㅎㅎ
너무 했나!!
결론을 낸것도 있고 결론을 내지 못한것도...
이렇게 아침 7시에 모든 회의는 결론을 맺었다.
잠시 청소와 정리를 한후 우리들은 각자의 집의로 향했다.
회의가 끝나고나니 몸의 긴장이 확 풀리더니 피곤함이 느껴졌다.^^홍보팀장과 기획팀장은 WOWCCM 애청자 박현주자매가 출전한 호서대 찬양대회에 응원차 향했다.
나중에 전화통화를 해서 알게 됐는데...
호서대 도착했는데 이미 대회는 끝났다고 한다..ㅎㅎㅎㅎ
집에 도착하자마사 씻고 바로 침대에 누웠다.
10시쯤 잠이 들었다.
3시쯤 됐을까!!
친구의 전화소리에 잠이 깨버렸다.
친구왈!!"댈아!! 축구하러가자!!"
"뭐셔!!"
"축구하러가자고~~"
"야아~~나 날새고 와서 4시간 잤어~~"
"그래서 안가?"
"아니!!울집 앞으로 와라~~ㅎㅎㅎㅎ"
이렇게 2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개운한 마음에 정모 후기를 남긴다.
정말 하나님께 귀히 쓰이고자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방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고, 잘 마쳐진 운영진 정모.
앞으로를 기대하며 이만......
*찬양이 흐르는 풍경의 박정훈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이야기를 적으며 후기를 마칩니다. 물질적으로 어려울때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사람을 의지하느냐...
WOWCCM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송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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