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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상현
작성일 : 2009-08-13 조회 :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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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준비로 많이 바쁘신줄은 압니다만,
지난번 비밀글로도 남겨드렸는데 아무런 답변도 없으시고, 대응을 안하셔서
문의 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남겨드립니다.
5월 29일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시디 발송에 대해서 몇차례 질문도 드리고, 전화도 드렸는데요
많이 바쁘셨는지 보내신다고, 확인하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못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글이 WOWCCM 전체의 신뢰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고, 답답한 마음에 비밀글이 되는 게시판에 최근에 글을 남겨드렸는데요
아직까지도 그 글에 대한 답변도 없으시고, 최소한 글을 확인하셨다면,
전화라도 한번 해주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했는지 모릅니다만, 사실 찬양시디 얼마 안하는거
그냥 잊어버리고 사면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벤트에 당첨도 되고
기쁜마음에 받고 싶었습니다.
하루하루 퇴근길에 오늘은 왔으려나, 우편함을 쳐다보고 갑니다만,
아에 기대를 안했다면 맘이 안상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글을 쓰는거 자체가 크게보면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그런 신뢰문제에 대해
얘기한다는 거 자체가 제 얼굴에 침뱉기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WOWCCM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청취자 한사람 한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라는 차원에서 창피함을 무릎쓰고 글을 쓰게 됩니다.
시디문제는 배송을 해주시던 안해주시던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번일로 WOWCCM의 공식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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