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스픽 모아봤어요

대화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스픽 같은 말하기 중심 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도 한다. 즉, 앱 선택은 현재의 목표와 상황을 반영한 ‘지금의 최선’일 뿐이고 목표가 바뀌면 선택도 바뀌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앱들은 서로 경쟁하는 대상이라기보다 영어 학습자의 다양한 변화와 필요에 맞춰 역할을 나누는 파트너에 가깝고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스픽 할인 기 때문에 스스로 녹음된 문장을 다시 들으며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이런 자가 교정 과정은 혼자서 공부할 때 흔히 빠지기 쉬운 ‘자기만족식 발음 연습’을 막아준다는 면에서도 꽤 유용했다.
하지만 영어 말하기를 어느 정도 꾸준히 해본 사람이라면 피드백의 깊이가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예컨대 문장 자체는 잘 말했어도 더 스픽 가격 리고 스픽을 사용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 중 하나는 ‘영어 공부를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두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말하기 노출량이 늘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펼치거나 강의를 들어야만 공부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스픽은 그저 이어폰만 꽂고 짧은 대화 하나를 따라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하나의 학습 세션이 되다 보니 영어에 대한 문턱이 굉장히 낮 스픽 무료 계도 분명 있었다. 예를 들면 표현의 폭이 아주 넓다고 보기는 어렵고, 고급 표현이나 세밀한 상황별 어휘까지 다루기엔 아쉬움이 남았다. 또 음성 인식이 완벽하지 않을 때는 엉뚱한 피드백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전체적인 경험을 크게 해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런 작은 단점들을 포함하더라도 ‘꾸준함’을 유지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압도적으로 컸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