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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후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못올리고 있었답니다.

THE IMAGE.. 마임과 씨씨엠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라고 해서.. 정말 처음으로 마임

공연을 보게되었거든요. 정말 설레이는 맘.. 더욱이 씨씨엠과 접목시켰다니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죠.

10일.. 비가 참 많이 내리더라구요.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비오는날 나가는게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런데도~ 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요.

공연장에 도착!!~ 이야~ 휘둥그레~ 생각보다 더 큰 공연이었어요. 맨 앞자리나 다름없는

자리에 앉았는데 얼마나 떨리던지요.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렸답니다.~ ^^

공연의 시작.. 말괄량이 같아 보이는 천사가~ 왔다갔다. . .

이번 공연은 성경인물들 중 구약시대의 인물들을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맨 처음은 ~~~~ 모세로부터 시작했죠. 단 한분이 서셔서~~ 온몸으로 표현해내는

아~ 참 대단하다.. 몸으로 표현하는게 저렇게나 멋진일이기도 하구나..

처음엔 그렇게만 느끼다가 중간에 장윤영씨가 찬양을 하면서 그 찬양에 맞추어

표현해내는 그 모습을 보고. 맘속깊이 은혜로 다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눈물이 나려고 해서 또 쓱쓱 참느라~ 혼났었죠~~~ ^^

요셉도 참 인상깊었어요. 꿈을 꾸었지요. 난 꿈을 꾸었지요.. 하나님이 주신꿈~~~

다시한번 나의 삶을 되짚어 보게 되기도 했구요. 너무나 아름다운 공연이었답니다.

포인트만 살린 인물들의 묘사.. 믿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해도 참 좋을 만한 공연이었어요.

중간 중간 지루하지 않게 삐에로 아저씨가 나오셔서 웃음을 주시기도 하셨구요.

지금은 그 얼굴이 아른아른 거려요~ ㅎㅎㅎ

밑에 동이형제가 쓴 것처럼.. 마지막에~ 모두가 나와~ 기쁜날의 축제에 맞춰서~

표현해내는데.. 그 기쁜날의 축제가 내 삶에 이뤄지길 우리들 삶가운데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의 삶이 기쁜날의 축제일 수 있도록~~~~
우리앞을 걸어간 믿음의 사람들처럼~ 매일 아름답게 주를 만나리.....

이 공연을 하신 분들도 지금 보여지던 모습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주를 만나고

계신 거겠죠~? ^^

이렇게 와우씨씨엠을 통해서 너무 좋은 찬양들도 알게 되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좋은 공연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랍니다.~ ^^

와우씨씨엠!! 찬양을 통해 기쁜날의 축제를 만들어가는 !!!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오늘 소망해 보며~ ^^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