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와 히든트랙 160715
앨범 속 하나의 트랙으로 숨겨져 있기에는 아까운,
공유하고 싶은 좋은 찬양을 함께 나누는 시간.
브런치와 히든트랙입니다.
오늘 히든트랙은 소리엘의 나의 하나님 1 입니다
앨범: 소리엘 1집 / 트랙: 8
주제/말씀/내용/가사/배경 등
1992년 첫번째 앨범 발표 이후로,
현재까지 정규 9장, 비정규 9장,
참여 앨범까지 모두 집계한다면 60장이 넘는 음반에 참여한
소리엘은,
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한국형 CCM의 가수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와 그림, 꿈이 있는 자유, 창문 등
유난히 듀엣이 많았던 90년대 CCM계에서도
소리엘은 특별한 존재감을 갖고 있었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주는 나의라는 제목의 하나님이시여,
따스한 햇살처럼으로 시작되는 그 사랑의 숨결,
나의 가장 낮은 마음, 내 감은 눈 안에, 우리 우리 주님은 등,
1집에 수록된 찬양들의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앨범에는 '나의 하나님' 이라는 곡이 두 개 들어가 있기도 한데,
우리에게는 11번 트랙의 곡이 더 익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들려드릴 히든트랙에 담겨있는
외로운 밤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나의 하나님은 동행하시니
내 영혼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며
세상 끝날까지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라는 고백도 놓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뭍혀있기에는 아까운 뮤직브런치의 열 한 번째 히든트랙,
소리엘 의 나의 하나님1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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