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사이트맵

인기검색어 : ccm 샬롬 2023 초록바다 bible 

 

 

 

 

힐링카페 방송안내
힐링카페 게시판
힐링터치
힐링카페 다시듣기

 

힐링터치

  HOME > 힐링카페 > 힐링터치


원장님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힐링럽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16-03-14 15:34

본문

원장님 안녕하세요.
힐링카페를 빼놓지 않고 청취하고 있는 자매에요.
저도 상담쪽에 관심도 많고 또 기회가 되면 배워보고 싶었는데 힐링카페를 들으면
그 마음이 더 커져가요. 제가 더 큰 꿈을 꿀수 있게 도와주는 방송 너무 감사드려요.
또한 제안에 있는 마음속 어려움들과 아픔들이 방송을 듣다보면 하나둘씩 꺼내지고 있는걸 느낄때가 많아 참 많은 힘이 된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것은 그중 저의 마음속 아픔 하나를 나누고 싶어서에요.
약 4년전쯤 제가 사랑하는 친구가 세상을 떠나는 슬픔 일을 겪었어요.
오랜시간 우울증을 겪었던 친구는 어느날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는 교환학생으로 호주에 가있었거든요.
호주에 가고 1년이 가까이 자주는 아니지만 전화도 하고 메일이나 채팅으로 대화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 친구가 겪는 어려움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어요.
호주에서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더 신경써 주지 못하고 그 친구의 아픔을 알지 못했던것에 대해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한동안 제 자신을 혹사 시키기도 했었어요.
1년 2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고 한국에 돌아왔을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눈물이 쏟아 지더라고요.
한동안은 친구 생각에 눈물로 시간을 보낸적이 너무 많았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이 오긴 했지만 가끔 밤에 친구 생각하며 울곤 합니다.
그럴땐 또 며칠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요.

예전에 비하면 횟수도 깊이도 적어지긴 했지만 아직 확실한 치유가 되진 않은것 같아요.
이럴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원장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17건 9 페이지
힐링카페 힐링터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7 슬픔 1578 12-21
196 김유미 1576 12-26
195 kafka 8 01-02
194 천사 1707 01-10
193 정순용 1704 01-30
192 LOVE 3 02-28
191 이미소 5 03-02
190 마음 4 03-13
189 기다림 12 03-22
188 슬픔 1558 03-27
187 낮은자리 3 04-01
186 불안 1656 04-25
185 오경은 12 05-02
184 답답 7 05-09
183 오경은 12 05-11

검색


 

 
 

방송국소개       제휴및광고문의       언론보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오시는길

 
 

136-85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746번지 M층 기독교인터넷방송국 와우씨씨엠        비영리단체등록번호 : 305-82-71411 (대표 김대일)

대표전화 : 02)6497-2969       이메일 : cyberdaeil@hanmail.net         Copyright ⓒ WOWCCM.net. All Rights Reserved.